홍성 홍보대사 하이런, 장학금 300만 원 기탁
홍성 홍보대사 하이런, 장학금 300만 원 기탁
  • 홍주포커스
  • 승인 2019.01.0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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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나눔 송년콘서트 개최로 기부문화 확산 동참

홍성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하이런이 지역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인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7일 홍성사랑장학회에 300만 원을 기탁하여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는 가수 하이런의 팬클럽회장으로 활동 중인 전정숙 회장이 함께 동참하여 스타와 팬이 함께하는 사랑 나눔을 완성해 그 의미를 더했다.

홍성 출신인 가수 하이런은 지난 해 12월 31일 ‘만원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광천문예회관에서 ‘2018년 하이런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송년콘서트’를 개최하여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했으며 하유리의 사회로 하이런 가수를 비롯하여 전부성, 제임스킹, 장소미 등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가수 다수가 참여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가수 하이런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군민들과 팬들이 함께 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며 “2019년도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달라며 모아진 성금은 미래발전의 초석인 후진양성을 위해 전액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사랑장학금은 현재까지 128억 원이 조성되어 그동안 1926명에게 21억 2000만 원을 지급하고, 106억 8000만 원이 예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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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숙 2019-01-08 18:26:53
정말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