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 48개 마을과 농업환경 실천사업 협약식 체결
【홍성읍】 48개 마을과 농업환경 실천사업 협약식 체결
  • 홍주포커스
  • 승인 2019.02.2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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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성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동표)는 지난 25일 홍성읍 관내 48개 마을실천 위원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농업환경 실천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농업환경실천사업은 질소질 비료의 적정시비를 통해 농산물 품질 향상과 토양환경 관리를 통한 농업의 지속 가능성 제고, 농업환경 개선을 통한 환경친화적 농업·농촌의 유지와 농촌다움 증진을 구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홍성읍에 거주하면서 2018∼2019년 연속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수령 농업인이며, 홍성읍과 마을간 협약을 체결해 자율적으로 협약사항을 이행한 농가가 해당된다.

농업환경 자율실천 사항은 ▲질소비료 적정 시비(9㎏/10a), ▲토양유기물 함량을 높이기 위한 볏짚환원(3년 1주기), ▲논둑 고독성 제초제 미사용, ▲마을주변 청소 등이며, 협약 내용을 실천하면 농가당 농업환경실천사업 지원금 39만 원을 오는 11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김동표 읍장은 “화학비료 시비량을 줄이고 고독성 제초제 미사용을 통해 농업용수 수질악화를 막고, 논토양 개선으로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농업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농업인들의 자율적인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많은 농업인들이 농업환경 개선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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