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중학교(교장 주진익)는 지난 25일, 금마면 기관단체장 및 학생과 교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명석 제막식을 열었다.
교명석의 서체는 금마면 출신 우촌(友村) 박상현 서예가의 작품으로 이 날 제막식에 직접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금마중학교는 한 때 전교생이 19명으로 줄어드는 위기를 겪었으나 주진익 교장의 부임 이후 소통과 민주적 교육방식을 선보이며 전교생이 49명으로 늘어나는 등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주진익 교장은“서체를 기증하신 박상현 박사님께 감사드리며, 교명석 건립을 계기로 금마중학교가 지역사회 교육의 요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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