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자치기구 사업 공유, 소속감 및 책임감 부여
홍성군은 지난 달 30일 청소년수련관 내 예술전당에서 자치활동기구 연합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대학생 서포터즈, 진로동아리 4개의 자치기구와 소년소녀합창단, 꿈의 오케스트라, 방과후아카데미, 어깨동무 4개의 활동기구 총 8개의 자치활동기구 300여 명의 청소년이 함께했다.
이번 발대식은 활동 동영상감상, 댄스동아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활동선서, 위촉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으며 자치기구의 사업들을 공유하고 소속감 및 책임감을 부여하며 활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청소년수련관 이원영 관장은 “소속 청소년들이 주인의식과 봉사정신으로 청소년자치기구가 활성화되는데 노력해주길 부탁하며 올해도 열정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청소년수련관에서의 모든 활동이 꿈을 이루는데 디딤돌이 되고 끝없이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유헌형 위원장은 “수련관에서 활동하는 자치활동기구와 함께 활동을 공유하게 되어 좋았다”며 “올해도 청소년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 충남청소년자원봉사대회 동아리 부분에서 with가 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청소년자원봉사 최우수터전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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