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배운 기술로 봉사활동 나선 홍성공업고 학생들!
학교에서 배운 기술로 봉사활동 나선 홍성공업고 학생들!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9.04.0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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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과 학생 24명,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 가정 전기시설 보수 및 교체

홍성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지역의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전기시설 보수 및 교체,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홍성공업고가 ‘2019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이웃과 함께하는 학교’ 팀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함께하는 우리, 더불어 활동하는 즐거움!’이란 주제로 ‘홍성군 시민봉사대’와 함께했다.

지도교사 9명과 전기과 학생 24명으로 구성되어 이웃과 함께하는 학교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 사랑하고 협조하며 불우한 이웃을 돕는 협동적 민주시민 의식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도교사 김진만 선생님은 “학생들이 배려와 섬김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인성이 함양되어 가정생활, 학교생활, 사회생활에서 인정받는 구성원이 될 것이다”라며 “또한, 전기분야 전문가와 동행하여 활동함으로써 전공분야에 대한 지식의 습득 및 자긍심 고취로 학생들이 진로 목표를 구체화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혁중 교장은 “학생들이 진취적인 기상과 공공장소에서의 예절 및 태도를 배우고 소통하고 협력하는 마인드를 갖추게 되어 직장적응 능력이 신장되도록 앞으로도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에 전념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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