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20여년 된 장애인복지관 노후시설 개선한다.
개관 20여년 된 장애인복지관 노후시설 개선한다.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9.04.1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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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재)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주거 및 공공시설 환경개선 사업 선정

개관 20년 된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아래 장애인복지관)이 시설 노후화로 인해 장애인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어 시설보수 및 보강공사가 시급한 상황이다.

더욱이 현재 직업적응훈련실 및 교육프로그램실로 운영되고 있는 강당이 20여년전에 지어지다 보니 환기공조공사, 방음공사가 이뤄지지 않았으며, 바닥 등 시설의 노후화로 중증장애인들이 하루 7시간 이상 머물며 훈련과 교육을 받기에는 환경의 변화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장애인복지관에서는 2019년 (재)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주거 및 공공시설 환경개선 사업을 신청한 결과 선정되어 리모델링 사업비 4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장애인복지관은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환기공조공사, 바닥 및 방음공사 등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또한 직업적응훈련을 받을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천규 관장은 “노후 복지시설 기능보강 사업에 선정되어 환경개선으로 중증장애인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역량을 발휘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사업체에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홍성군 등록장애인수는 7427명으로 장애인복지관 서비스 대상자는 2165명이며 현재 이용자수는 11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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