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면에서는 지난 15일 저녁 6시 결성읍성 내 결성초등학교에서 제9회 결성읍성 벚꽃축제를 개최했다.
읍내리 좌우촌마을 행사로 처음 시작했던 벚꽃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가 커져 올해는 명실상부 면 전체의 행사로 자리매김하는 큰 행사로 발전했다.
이날 행사는 결성면민 뿐 아니라 벚꽃을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홍성공고 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시연, 색소폰 연주 등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초청가수 노래 등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과 좌우촌마을 부녀회가 준비한 풍성한 먹거리로 한 층 더 즐거운 축제가 되었다.
이성태 결성면장은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음에 면민들께 감사드리며 결성읍성 벚꽃축제가 결성의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결성면의 대표축제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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