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록 부군수,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 ‘주문’
이용록 부군수,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 ‘주문’
  • 홍주포커스
  • 승인 2019.04.2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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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열고 국비확보 적극적 활동 당부

이용록 부군수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 부군수는 지난 24일 부군수실에서 2020년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직접 주재하고 간부 공무원들에게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위해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국비사업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총 49회에 걸친 충남도 및 중앙부처 방문 결과를 보고하고 국비 대응 전략 및 확보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주요 핵심 사업에 대해서는 5월에도 지속적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 타당성과 당위성을 충분히 설명하는 등 국비확보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이 부군수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확대를 위해 정부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총 30조 원(지방비 포함 시 48.3조 원)을 투자하는 생활밀착형 SOC 사업에 대해 추진일정과 지침 등을 면밀히 검토해 적극적인 사업발굴을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내년부터 균특회계 포괄보조사업의 지방이양이 확정됨에 따라 시도 균특예산이 대폭 감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군 사업 중 74개에 달하는 균특회계 사업이 차질 없이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책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이 부군수는 “각 부서장들은 해당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타당성 및 당위성을 명확히 설명하고, 주요 현안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 3월 2020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106건을 확정하고 국비 1조500억 원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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