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홍주 두 번째 순회공연, 화사한 오월의 밤 선사한다.
아리랑 홍주 두 번째 순회공연, 화사한 오월의 밤 선사한다.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9.05.0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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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 오후 7시 내포신도시 엘에치 아파트 단지 내 야외공연장서

전문 음악인으로 구성된 ‘아리랑 홍주(회장 임대진)’가 지역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순회공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두 번째로 내포신도시 엘에치아파트 주민들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우리동네 열린음악회라는 주제로 펼쳐지고 있는 순회공연은 지역민들과 지역예술인들이 함께 소통하고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하기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공연은 오는 4일 토요일, 오후 7시에 엘에치아파트 단지 내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꽃가람 무용단과 지역청소년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임대진 회장 외 5인이 함께하는 통기타 공연 ▲김수홍, 김윤옥의 사랑,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국악마당 ▲통기타 가수 오왕근의 행복해요 등 주옥같은 곡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주민들에게 화사하고 따사로운 오월의 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첫 번째 공연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오페라 가수로 호평을 받고 있는 테너 조철희의 호소력 짙은 매력적인 음색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지역민과 함께 만드는 공연을 위해 마련된 우리동네 노래자랑에서는 가족이 함께하는 5팀이 노래실력을 한껏 자랑하는 시간으로 우리동네 스타상과 가수상에 뽑히게 되면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한편, ‘아리랑 홍주‘는 무용, 시, 그림, 문학 등 지역예술인들이 한데 모여 홍성군 예술단체에 소속되었던 팀으로 무대경험이 있는 회원 18명으로 구성되어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활발한 활동을 펼쳐 가고 있다.

아리랑 홍주는 앞으로도 우리동네 열린음악회를 오는 10월까지 지역의 마을을 찾아 순회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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