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본부,‘구내식당 휴무제’실시...지역상권 살리기 ‘앞장’
농협 충남본부,‘구내식당 휴무제’실시...지역상권 살리기 ‘앞장’
  • 홍주포커스
  • 승인 2019.05.20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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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셋째주 금요일 구내식당 휴무일 지정...단계적 확대계획

농협충남본부는 최근 계속되는 경기침체, 건물임대료·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포신도시 지역상권을 활성화 하기 위해 5월부터 구내식당 휴무제를 도입했다.

이를 위해 매월 셋째주 금요일을 구내식당 휴무일로 지정해 5월 17일 첫 시행에 들어갔으며, 노동조합과 협의하여 단계적으로 휴무일을 확대 할 계획이다.

충남농협 관계자는 "더딘 신도시 발전으로 폐업하는 자영업자가 속출하며주말에는 공동화현상으로 개점휴업인 상가가 대부분이다.” 며 “구내식당 휴무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농협 충남본부 구내식당은 일일평균 10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구내식당 휴무일 지정으로 주변 상가의 매출 증가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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