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당산 봄맞이 자연정화 활동 실시
【결성면】새마을지도자(회장 방원식)와 부녀회원(회장 박정례), 공무원 등 50여명은 24일, 석당산에서 봄맞이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석당산은 1451년에 완성된 결성읍성을 품고 있는 역사와 문화가 있는 곳으로, 많은 면민들의 산책을 즐기는 코스로도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일제강점기 송진채취의 아픈 상처를 고스란히 간직한 소나무의 아픈역사에 대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산림문화자산 등록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는 가운데 방문객들이 줄을 잇고 있는 곳이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들은 결성면의 역사와 조상들의 숨결이 깃들어 있는 문화자원을 보존한다는 자부심에 쓰레기 수거 등 자연정화활동에 흐뭇한 마음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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