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 어우러진 학교 전경, 지역사회 밝은 분위기 전한다
벽화 어우러진 학교 전경, 지역사회 밝은 분위기 전한다
  • 홍주포커스
  • 승인 2019.05.3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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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안전한 등하굣길 벽화그리기 봉사 실시

홍성군은 지난 26일 홍성초등학교 후문에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홍성군과 홍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보듬손길’이 앞장서 총 3곳에 진행하는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사업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아동 안전지도에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회의를 통해 선정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보듬손길’ 모두가족봉사단과 ‘바나나우유’ 다문화 청소년 동아리원 70명이 함께한 이번 봉사는 24일 금요일부터 벽 청소를 시작으로, 25일 토요일 그림 배경 칠하기와 채색, 그리고 26일 일요일 마감 작업으로 3일간 이어졌다.

홍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초롱 사무국장은 “학교 외벽의 밝은 벽화가 아이들의 정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학생들이 통행하는 곳의 밝고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채로운 벽화가 어우러진 학교 전경이 지역사회에 밝은 분위기를 전해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0년 결성된 보듬손길 가족봉사단은 광천읍사무소 일원, 공감지역아동센터, 장곡면 신나는지역아동센터 등 11개 지역의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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