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면】두리마을 부녀회, 홀로사는 어르신 위한 따뜻한 나눔 이어져
【장곡면】두리마을 부녀회, 홀로사는 어르신 위한 따뜻한 나눔 이어져
  • 홍주포커스
  • 승인 2019.05.31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월부터 반찬나눔 및 말벗 되어드리기 봉사활동 실시

홍성군 장곡면 두리마을 부녀회는 지난 2월부터 한 달에 한 번씩 혼자 사는 어르신들을 찾아 반찬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부녀회는 함께 모여 3~4가지의 반찬을 만들어 20여 명의 어르신들을 찾고 있다. 어르신들을 찾아 건강을 살피고 말동무를 해드리며 자체적으로 어려운 점을 해결해드리고 중요한 사항들은 장곡면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자에게 전달하며 도움을 드리고 있다.

최근에는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일회용품 도시락통 사용을 중단하고 여성리더 동아리 육성사업 보조금으로 친환경 용기(스테인레스 용기)를 구입하여 사용할 예정이다.

이정옥 부녀회장은 “마을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을 하다 보니 마을주민으로서의 주인의식과 자긍심이 생긴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