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중, 금마초, 배양초 학생, 지역주민 70여명 참여
지난 24일 오전 금마중학교(교장 주진익) 전교생 및 금마초·배양초 학생,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손모내기 행사가 개최됐다.
이 날 모내기 행사는 학생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현장에서 영농을 직접 보고 배울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으며, 논에 못줄을 대고 손으로 직접 모를 심는 전통방식 모내기가 진행됐다.
주진익 교장은 “땀과 노력으로 길러지는 쌀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는 이번 기회를 통하여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마중학교 우측 100m 전방에는 300평 가량의 노작교육 벼 작목장이 있으며 지난 2017년부터 이곳에서 봄철 모내기 및 가을철 추수행사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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