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만 의원 “충남 방문의 해 추진으로 지역경제 살려야”
조승만 의원 “충남 방문의 해 추진으로 지역경제 살려야”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9.06.1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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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유발효과 14% 이상, 관광산업 경제 활성화 효과 높아
2020년부터 3년간 충남방문의 해 추진해야

침제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충남의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청남도의회 조승만 의원은 제 312회 정례회 5분발언을 통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충남 방문의 해’를 추진하자고 주장했다.

조의원은 “관광산업은 경제 활성화 효과 높아, IMF극복에도 일조를 했으며, 전문가들의 연구에 의하면 취업 유발효과가 14% 이상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8년과 올해에 걸쳐 대전‧전북‧전남 등이 자체적으로 '방문의 해'를 추진하고 있는데 충남도에서 이에 맞서지 않으면 많은 관광객들이 타 지역으로 이동해 갈 것이다”라는 주장이다.

조의원은 “올해 3·1운동과 임시정부수입 100주년을 시작으로 내년은 백야 김좌진 장군의 청산리 대첩 100주년 기념이 되는 해이고 2020년은 계룡에서 세계 軍문화 엑스포를 2022년에는 보령에서 세계 머드 박람회와 도청 이전 10주년 행사를 거행해야 한다”며 “우리는 이 모든 행사를 내실 있게 추진함은 물론 역사적인 시기를 뜻 깊게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남의 자랑스런 문화유적과 관광콘텐츠를 살려 문예진흥을 유도함과 동시에 찾아오고 머무르게 하는 관광충남으로 충남 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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