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7시 안회당 잔디마당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 초청 특별강연회
살아있는 매 순간! 우리의 뇌는 타인을 필요로 한다.
묻고, 따지고, 때로는 우리는 속이는 또 다른 뇌!
인간행동의 원리를 입체적으로 밝히는 뇌 과학의 세계!
홍성생태학교 나무(이사장 모영선)가 주관하는 ‘쌩쌩달리자 홍주성한바퀴 안회당 인문학 콘서트’ 두 번째 특별강연이 오는 28일, 오후 7시 홍성군청 안회당 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연은 tvN ‘알쓸신잡2’등에 출연한 뇌과학자이며 과학커뮤니케이터인 장동선 박사가 ‘뇌와 뇌를 연결하는 법’을 주제로 관객을 만난다.
현대자동차 미래혁신기술센터 책임연구원인 장동선 박사는 독일 콘스탄츠대학교 생물학 학사, 독일 막스플랑크뇌공학연구소에서 석.박사 과정을 이수했다.
저서로는 ‘뇌 속에 또 다른 뇌가 있다(2017)’, ‘뇌는 춤추고 싶다(2018)’ 등이 있다.
모영선 이사장은 “다소 생소한 뇌 과학을 재미있게 풀어내 줄 이번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는 과학자의 꿈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고 성인들에게는 뇌의 신비로움과 함께 타인과의 관계와 소통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회당 인문학 콘서트 관련 관람문의는 홍성생태학교 나무(모영선 이사장 010-8800-2344)로 하면 된다.
한편, 문화재청 2019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안회당 인문학 콘서트는 보존에 중점을 두었던 역사 유산을 문화자원으로 되살려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을 살리고 삶의 가치를 높이자는 의미에서 추진되는 문화재 체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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