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위한 현장 대토론회 개최해야”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위한 현장 대토론회 개최해야”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9.06.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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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김석현 홍성·예산 지역위원장 당지도부에 내포혁신도시 지정 협조 당부

바른미래당 충남 홍성·예산 지역위원회 김석현 위원장은 지난 25일, 충남도당에서 개최한 당원 간담회에서 당대표 및 지도부에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내포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하루빨리 시행되도록 중앙당 차원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충남 내포신도시에서 현장 대토론 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것이다.

김석현 위원장은 “현재 충청남도는 수도권을 제외한 광역 시·도 중 유일하게 대전과 함께 혁신도시 지정에서 배제되어 있는 상태이다”며 “충남도민과 지역민은 이미 지정된 10개의 혁신도시에 비해 국토 및 지역의 균형발전과 혁신도시특별법에 따른 혜택, 지역발전 사업, 공공기관 지방이전,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및 발전 등에서 상대적 박탈감과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온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정치권에서도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 위원장은 “현재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추진하기 위한 광역시·도마다 1곳 이상 혁신도시를 지정하는 혁신도시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되어 적극적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이다”라며 “하루빨리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라도 내포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다방면의 공조와 더불어 산·학·연·민·관·언론·정치권·지자체·시민단체 등과 함께하는 대 토론 협의회를 현장에서 개최하고 국가 및 지역 균형발전 정책에 기여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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