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한 역사와 전통 간직한 결성면, 유동인구 늘려 활력 불어넣을 것“
“유구한 역사와 전통 간직한 결성면, 유동인구 늘려 활력 불어넣을 것“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9.07.09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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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읍면 새일꾼】 결성면 김선홍 면장

결성면장에 김선홍 전 민원지적과장이 취임했다. 김 면장은 취임과 함께 주거지를 결성면으로 옮겨 면민이 될 정도로 면정 추진에 매진하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김 면장은 1980년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1997년부터 2001년까지 4년간 결성면사무소에서 근무했으며 2013년 재산관리담당, 복지기획담당을 거쳐 2017년 보건소 보건행정과장, 민원지적과장을 역임했다.

김 면장은 “직원들과 함께 면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군정의 비전과 정책이 현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조화로운 면정을 펼치겠다”며 “또한, 면민 모두가 함께 화합해 결성면의 힘찬 재도약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 면민의견을 적극수렴하고 반영해 차질없는 결성읍성 복원과 결성중학교 활용방안, 임해관광도로·홍성호 주변 관광지 개발 등 산재된 지역현안을 해결해나가는데 적극적인 면정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김 면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추진해 면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한, 농촌지역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가 심각한 가운데 만해 한용운 생가지와 결성읍성, 결성농요 농사박물관, 결성동헌, 고산사 대광보전 등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결성면에 관광객 및 유동인구를 늘려 활력이 넘치는 지역으로 변모시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하겠다”며 “면민여러분의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결성면은 전체인구 2240명으로 군청 소재지로부터 서남쪽 15km 지점에 위치해있다. 남쪽으로는 보령시 천북면과 동쪽은 은하면과 구항면, 서쪽은 서부면, 북쪽은 갈산면과 접하고 있다.

고산사 대광보전과 결성동헌, 결성향고, 결성읍성 , 결성농요 등 문화유적이 산재된 곳으로 면내에는 초등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가 위치해 있으며 25개의 마을회관과 26개의 경로당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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