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무릇 만개한 다랭이 논두렁길 ‘붉게 물들다’
꽃 무릇 만개한 다랭이 논두렁길 ‘붉게 물들다’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7.09.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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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랭이논 황금색 벼이삭과 꽃무릇의 만남

황금색 벼이삭과 붉은색 꽃 무릇이 논두렁길 사이로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홍성읍 옥암리 소새울 마을은 홍성에서 유일하게 계곡이나 구릉지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계단식의 작은 논인 다랭이 논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마을로 옛스러운 농촌경관을 자랑한다.

꽃무릇은 꽃대가 먼저 온라 온 뒤 꽃이 피고 꽃이 지면 잎이 나온다. 꽃과 잎이 한 번도 만나지 못해 그리워한다 해서 '상사화'라고도 부르지만, 꽃 무릇과 7~8월에 피는 상사화와는 전혀 다르다.

홍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 어메니티를 활용한 경관작물 재배로 군민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홍성읍 옥암리 소새울 마을에 『꽃 무릇 논두렁길 조성사업』을 추진해 2년째 추진 중에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년에 꽃 무릇 50,000구 식재하였으나 꽃대가 많이 올라오지 않아 실망하였는데 올해 1만7000구를 더 식재하고 작년에 식재하였던 꽃 무릇에서 꽃대가 많이 올라와 작년보다 많은 꽃이 피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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