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만 의원 “도청∼홍성간 교통량 분산으로 주민불편 해소해야”
조승만 의원 “도청∼홍성간 교통량 분산으로 주민불편 해소해야”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9.08.1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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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첨단산단 진입도로 조속추진 촉구

제313회 충청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충청남도종합건설사업소에 대한 ‘2019 상반기 업무보고’에서 조승만 의원은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를 역점 추진해 주민불편을 해소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현재 홍성지역에서 내포신도시를 진입하는 지방도(609호선)가 있으나 차량 증가로 출퇴근시간 정체 구간이 발생되고 있는 상황이다.

조 의원은 “충남도청과 홍성을 잊는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가 신도시 관문임에도 불구하고 보상 및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며 “도로가 빠른 시일에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완료되면 교통량이 분산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이다”며“조속히 완료하여 내포신도시의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불편이 해소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2018년 3월에 착공하여 2022년 2월에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494억원을 투자하여 4차로 3.97㎞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7월 기준 토지보상은 전체 387필지 중 315필지(81.4%)가 보상이 완료되었으며, 나머지 72필지 중 66필지는 토지수용 중에 있고 6필지는 지적불부합 등으로 인해 보상협의가 어려웠으나 지난 6월에 지적정리가 완료됨에 따라 감정평가 및 협의를 거쳐 금년도에 보상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현재 도로 공사의 진행상황은 전체 공정률 35%이다.

도는 이번 공사를 통해 내포신도시에 조성중인 도시첨단산업단지의 활성화 및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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