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권 전 지역위원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위촉
강희권 전 지역위원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위촉
  • 홍주포커스
  • 승인 2019.08.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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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불균형 해소 위한 충남권의 노력에 미력이나마 힘 보탤 것"

더불어민주당 홍성ㆍ예산지역위원회 강희권(52) 전 위원장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강 전 위원장은 19일, 정부서울청사(광화문)에서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 받고 자문위원으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관련 주요 정책에 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된 기구다.

국가균형발전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관련 정책의 조정ㆍ심의, 모든 지역과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국가균형발전에 반영해 왔다.

2003년 노무현 정부에서 출범하여 제1기 혁신도시의 기획, 실행을 담당했고, 문재인 정부 들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조직을 확대했다.

강 전 위원장은 “혁신도시는 단순한 지역 현안이 아니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대승적 차원의 ‘미래형 국가사업’이며, 문재인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라는 인식을 분명히 하고 있다.”며 “균형과 상식을 원칙으로 임하겠다. 지역 간 불균형 해소에 미력이나마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밝혔다.

한편, 강 전 위원장은 예산의 금오초, 예산중, 예산고(18회)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였으며, 제4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사법연수원을 38기로 수료했다.

법무법인 춘추변호사, 경찰공제회 법무팀장, 충청남도 고문변호사 등을 역임했다. 제20대 총선에 더불어민주당의 홍성ㆍ예산지역 후보로 출마하였고, 홍성ㆍ예산지역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홍성에 강희권 법률사무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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