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개학기 맞아 학교주변 합동 점검 및 캠페인 실시
홍성군, 개학기 맞아 학교주변 합동 점검 및 캠페인 실시
  • 홍주포커스
  • 승인 2019.08.2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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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9월 27일까지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단속

홍성군은 개학기를 맞아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약 한 달 여간 실시할 민·관 합동단속은 홍성군, 홍성경찰서, 홍성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쉼터, 광천기동순찰대 등 7개 기관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홍성읍 학교 주변, 홍성법원 주변, 내포신도시 등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단속과 계도활동 및 선도활동을 펼친다.

이 기간 동안 편의점 및 식당 등을 방문해 술 담배 판매 시 주의사항 안내와 19세 미만 청소년 보호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요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OUT’ 팸플릿을 배포하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홍보와 캠페인 활동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청소년 유해업소의 준수사항 전달 및 청소년들에게 술과 담배 등이 판매되지 않도록 계도활동에 목적을 두고 실시할 것”이라며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의 탈선 유혹이 많아지는 만큼 합동단속을 통해서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이 안전한 홍성군이 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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