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새벽 4시께 용봉산에 있는 사찰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됐지만 사찰 1개동이 모두 불에 탔다.

화재로 인해 용봉사의 삼성각이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500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사찰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이은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