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2시 KBS신관스튜디오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이병석(㈜서해환경 대표), 김명원(홍성장묘개발 대표) 전 홍성군장애인후원회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 KBS ·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이병석 대표는 홍성군장애인후원회 회장으로 역임하면서 홍성군장애인단체 및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물품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홍성군 각 기관 단체의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홍성군내 중증장애인들의 여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2016년 10월에는 중증장애인 100여명과 서해환경(주) 직원들이 함께 나들이를 진행하여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하게 했다.
이후 2018년에도 이동권 때문에 주말나들이에 어려움이 있는 중증장애인들을 선정해 ‘기차로 떠나는 아름다운 동행’을 진행해 중증장애인들에게 특별한 시간과 더불어 사는 사회에 대한 의미를 심어주기도 했다.
김명원 대표는 홍성군노인복지후원회, 홍성군 장애인 후원회 창립회원으로 홍성군장애인후원회와 홍성군노인복지후원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에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홍성군장애인후원회 회장으로 역임하면서 연탄지원과 난방기기 지원 등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었다. 김 대표는 현재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이러한 공로로 ‘2019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