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면】자율방범대, 소외 계층 주거환경 개선 ‘앞장’
【결성면】자율방범대, 소외 계층 주거환경 개선 ‘앞장’
  • 홍주포커스
  • 승인 2019.10.1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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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찾아 벽지, 장판 교체 및 생활용품 전달

결성면 자율방범대(대장 김주환) 대원 10여명은 지난 13일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율방범대원들은 읍내리 마을에 거주하는 한 주민의 낡고 노후화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도움의 손길을 받은 가정에서는 "평생 이러한 도움을 받아본 적이 없는데 결성면의 좋은 분들이 많아 이러한 도움도 받고, 정말 기쁘고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주환 자율방범대 대장은 “우리 주위에는 작은 도움으로도 큰 기쁨을 얻는 많은 이웃들이 계신데, 자율방범대는 우리 이웃들에게 이러한 기쁨을 드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홍 결성면장은 “관에서 신경 쓰지 못하는 부분을 자율방범대와 같은 민간단체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신데, 앞으로도 민관이 합심하여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돕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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