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미래 청소년들 "100년전 그날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 청소년들 "100년전 그날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9.11.27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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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생태학교 나무, ‘충남의 독립운동가 청소년 나라사랑 캠프’ 개최

지난 23일~24일, 1박2일 일정으로 충남도에서 주최하고 홍성생태학교 나무에서 주관한 ‘충청남도의 독립운동가 청소년 나라사랑 캠프’가 개최됐다.

이번 캠프에는 충남도 내 초중고생 70명과 인솔교사 6명이 참석했다.

‘충남의 독립운동가, 청소년 나라사랑 캠프’는 2019년, 3.1운동 100주년의 해를 맞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애국심을 고양하고 3.1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첫째날에는 청소년이 나라 사랑하는 정신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충남의 독립운동가 만해 한용운선사, 백야 김좌진장군, 매헌 윤봉길의사 생가기념관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시작됐다.

둘째 날에는 백범 김구묘소와 삼의사 묘역(이봉창,윤봉길,백정기 의사 묘)에서 참배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안중근기념관과 서대문 형무소에서 독립활동을 관람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청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나라사랑 캠프를 통해 충남의 청소년들이 충남지역 독립운동가의 독립정신과 나라사랑에 대한 애국심이 함양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 발전할 수 있도록 캠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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