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불법주정차 단속건수 2200여건...과태료 9400여만원 부과
내포신도시 불법주정차 단속건수 2200여건...과태료 9400여만원 부과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9.11.29 0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포신도시 근린상업지역에 주차타워 조성된다.
2021년 완공예정...지상5층 규모 주차면수 200대

내포신도시 차량등록대수가 2018년 기준 5만2000여대로 부족한 주차장으로 인해 불법주정차로 혼잡을 이루며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군이 올해 내포신도시 불법주정차에 대한 이동식 차량 순회단속과 밤샘주차 단속결과, 총 2261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앞으로도 원활한 교통흐름을 조성해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내포신도시 상가를 중심으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타워를 건립한다는 계획으로 2021년 완공될 예정이다.

근린상업지역 내 건립될 주차타워는 지상 5층 규모로 1층과 2층은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들어서고 3층에서 5층이 공영주차장으로 쓰여질 계획이다. 총 주차면 200대 규모이다.

군은 주변 상가에 마련된 주차장과 유동인구를 감안해 적정한 규모라며 주차타워 조성을 통해 불법주정차 해소 및 주변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