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내포~예산 연계 광역교통망 체계 구축...인구 30만시대 회복할 것”
“홍성~내포~예산 연계 광역교통망 체계 구축...인구 30만시대 회복할 것”
  • 이은주 기자
  • 승인 2020.02.0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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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학민, 세 번째 공약발표...교육·의료·문화·경제 분야

21대 총선 홍성예산지역구 더불어민주당 김학민 예비후보가 세 번째 공약을 발표한 가운데 홍성~내포신도시~예산을 연계한 광역교통망 체계 구축으로 인구 30만시대를 회복하겠다고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4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 번째 공약으로 교육·의료·문화·경제가 조화로운 내포 혁신도시 완성과 홍성~예산 연계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세부공약내용은 ▲내포 혁신도시 완성을 위한 중앙정부 기관 및 기업 유치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내포 스마트 시티 조성 ▲내포 혁신도시의 문화·체육·예술 등 정주 생태계 조성 ▲내포 혁신도시의 지역혁신플랫폼 구축사업 추진 ▲내포와 홍성읍 중간지점에 교육서비스 단지 조성 ▲내포와 예산을 연결하는 국가혁신산업클러스터 조성 ▲내포와 예산을 연결하는 국가혁신산업클러스터 조성 ▲홍성-내포-예산을 연계하는 광역 교통망 체계 구축 등이다.

김 예비후보는 “내포 혁신도시 지정을 완수해 혁신 중앙기관 10개와 관련기업 20개를 유치하고 스마트 헬스, 스마트 예듀, 스마트 팩토리 등 스마트 시키 기술을 적용한 내포 혁신도시 완성으로 세계적인 명품도시를 건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내포신도시 중앙공원과 용봉산 글로벌 문화예술단지, 퍼블릭 골프장 야구장, 축구장 등 체육공원, 미세먼지 해방 실내체육관 등 운영과 축산단지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

또한, 내포 혁신도시의 지역혁신플랫폼 구축사업 추진을 위해 충남대, 충남과학기술원(가칭) 등 연구역량이 높은 대학과 충남의 지역대학이 연합하는 혁신 캠퍼스를 조성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연구개발 혁신생태계를 조성해 충남의 대표적인 인적자원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포부이다.

홍성 원도심과 내포신도시 상생발전을 위한 교육서비스 단지 조성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홍성역과 내포 첨단산업단지 중간지점에 AI, 드론 등 4차산업 교육과 청장년 창업지원 단지를 조성해 원도심과 신도시 상생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내포~예산~당진~아산을 연계하는 지점 (오가와 신암지역)에 100만평 규모의 부지를 확보해 수소에너지 및 차세대 자동차 관련 국가혁신산업 클러스터 조성하여 연구개발 형 대형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

끝으로 김 예비후보는 “예산~내포~홍성을 광역 교통망 체계로 연결해 철도, 전철, 고속철 역사 및 버스터미널 등을 순환하는 두 지역의 상생발전 기반 구축에 필요한 공공 교통체계를 갖추겠다”며 “주거, 교육, 산업시설과 연계함으로서 향후 30만 시대 회복과 50만시대 초석에 대비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 후 김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혁신도시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위촉과 대구경북지역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망언 규탄, 2월 임시국회 혁신도시 추가지정 촉구를 위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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