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판로 막힌 홍성 딸기농가 살리자
‘코로나19‘ 판로 막힌 홍성 딸기농가 살리자
  • 홍주포커스
  • 승인 2020.02.2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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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명품 홍성딸기U 판촉행사 개최

홍성군과 홍성군딸기연구회(회장 홍철의)는 지난 25일 코로나19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명품 홍성딸기U 판촉전’과 기부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판촉행사를 위해 딸기연구회에서는 딸기 일부(350kg)를 지원했으며, 홍북농협 딸기공선회에서는 지역 독거노인에게 딸기 50상자(50kg)을 기부하는 등 홍성군 딸기 농가를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이날 350여 명의 사전 주문 예약자 및 소비자들이 행사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홍성군 딸기농가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홍성군딸기연구회 홍철의 회장은 “이번행사로 전국최초 지역단위 통합브랜드인 ‘홍성딸기U’ 홍보는 물론, 소비부진 및 경제위축으로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는 딸기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과 연구회는 전염병 방역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관련부서를 찾아 딸기를 기부하며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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