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 남성과 여성 7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충남은 코로나19 확진자가 19명으로 증가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27일 추가로 7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가운데 무증상자 2명이 포함됐다.
13번째 확진자는 43세 여성으로 기침 증상으로 천안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체취해 검사한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14번째 확진자는 45세 남성으로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검사한 결과 천안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15번째와 16번째 확진자는 43세와 46세 여성으로 천안의료원과 천안충무병원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무증상자이다.
17번째, 18번째 확진자는 40세 여성과 30세 남성으로 발열 증상으로 순천향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19번째 확진자는 41세 여성으로 발열, 가래 증상으로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충남도와 천안시는 이들에 대해 감염병관리기관 음압병상에 입원시키고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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