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코로나19’ 밤새 10대 포함 10명 추가확진...10대 총 5명
(충남)‘코로나19’ 밤새 10대 포함 10명 추가확진...10대 총 5명
  • 이은주 기자
  • 승인 2020.03.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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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총 63명으로 늘어...천안 55명, 아산 7명, 계룡 1명

29일, 밤사이 천안과 아산에서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발생해 충남 확진자가 총 63명으로 늘었다.

충남도에 따르면 추가확진자는 천안9명, 아산 1명으로 이들은 가래, 두통, 발열, 코막힘 등의 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체취해 검사한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중에는 13세 남아 2명과 14세 남아 1명, 18세 1명이 포함되어 앞서 14세 남아 1명을 포함해 충남 확진자중 10대가 5명으로 늘었으며 29일에만 총17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충남 확진자는 총 63명으로 천안 55명, 아산 7명, 계룡 1명이다.

충남도와 해당 지자체에서는 이들에 대해 구술에 의한 역학조사를 통해 이동경로 등을 파악하고 있다.

한편, 충남도내 음압격리병상은 총 30개이며 단국대병원 7병상, 순천향대병원 5병상, 천안의료원 6병상, 공주의료원 6병상, 서산의료원 5병상, 홍성의료원 1병상이다.

현재 27개 병상이 사용중으로 단국대병원 7병상, 순천향대병원 2병상, 천안의료원 6병상, 공주의료원 6병상, 서산의료원 5병상, 홍성의료원 1병상이다. 가용병상은 3병상이다.

하지만 확진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병상부족으로 충남도는 일단, 천안의료원의 일반병실에 확진자를 입실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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