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 영농청년회, 어려운 이웃에 ‘딸기 150㎏’ 기부
내포 영농청년회, 어려운 이웃에 ‘딸기 150㎏’ 기부
  • 홍주포커스
  • 승인 2020.03.0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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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농부들 모임, 딸기 150만원 상당 기부

내포 영농청년회(회장 전선호)가 홍성군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담은 딸기 150㎏(15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내포 영농청년회는 젊은 농부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지난해에는 쌀보리를 기부한 바 있다.

전선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재배한 딸기를 나누어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특히, 딸기는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 향상 및 체력증진에도 큰 효과가 있는 만큼 코로나19 예방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김석환 군수는 “내포 영농청년회에서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마음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다.”며 “보내주신 딸기 150kg은 관내에 있는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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