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군수, 홍성의료원 방문...격려금 전달 및 적극지원 약속
김 군수, 홍성의료원 방문...격려금 전달 및 적극지원 약속
  • 이은주 기자
  • 승인 2020.03.0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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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군수와 보건소 방역 관계자들은 지난 5일 홍성의료원 코로나19 대응현장을 방문해 의료원 선별진료실 등의 근무자를 격려하고, 현장 운영 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코로나19 자체 방역활동과 함께 격려금을 전달하고 박래경 원장과 주요 부서장을 만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현재(5일기준), 홍성의료원에는 2세유아를 포함해 천안확진자 14명이 입원중이며 대구확진자 20명이 추가로 입원 예정이다.

이에 군은 지역주민들에게 홍성의료원에 입원중인 코로나19 확진자에 의한 지역사회 감염위험이 없으며 차단방역의 중요성과 군 차원에서 철저히 차단 관리중임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이와 함께 김 군수는 홍성역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현장을 직접 지휘하며, 보건소 방역관계자들과 함께 방역 시스템의 가동실태를 확인했다.

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홍성역, 광천역 등 다중 이용시설 5개소에 열화상 카메라와 상담소를 운영하는 한편, 3월 14일까지 전통시장 휴장을 연장하는 등 다중이용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보건소와 의료원을 선별관리소로 지정ㆍ운영하고 경로당, 종교시설 등 취약지 2,156개소에 강도 높은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김석환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연일 밤낮없이 비상근무 중인 의료진께 특히 감사를 드린다.”며 “철저한 예방조치를 통한 홍성군 관내 유입 차단과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래경 홍성의료원장도 “힘든 시기에 방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홍성의료원 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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