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재난안전키트제작 배포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동춘)에서는 지난 6일, ‘코로나19’확진자의 전국적 증가와 장기화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코로나19’재난안전키트를 제작해 배포했다.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활동이 위축되고 시간과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말끄미정리수납봉사단, 홍성생활안전지도사협의회, 개인봉사자들의 봉사활동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에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자원봉사자와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홍성군을 조성하기 위해 재난안전키트를 제작해 나눠주게 된 것이다.
재난안전키트는 살균소독액과, 분무기, 방진복, 극세사타올, 손소독제로 구성되어있으며 살균소독액은 사회적기업 (주)클린환경센터에서 후원했다.
재난안전키트는 홍성군 자원봉사수요처 70개소, 자원봉사단체 30개소에 배포되어 자원봉사자보호를 비롯한 자원봉사현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재난안전키트에는 ‘코로나19’ 자원봉사현장 대응지침을 함께 배포해 자원봉사현장의 안전관리와 사회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자원봉사 수요처가 대응해야 할 방안을 공유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기 위해 지역자원봉사단체 및 개인봉사자들과 함께 헤파필터 천마스크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안녕리액션 캠페인을 통해 안녕한 홍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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