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미세먼지 특별위원회 활동 기간 연장
홍성군의회, 미세먼지 특별위원회 활동 기간 연장
  • 홍주포커스
  • 승인 2020.03.1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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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저감 대책·대응방안 마련 위해 8개월 연장

홍성군의회는 지난 10일 ‘보령화력 등 배출 미세먼지 및 유해물질 피해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재석, 아래 미세먼지특위)’를 개최하고 현재 구성·운영 중인 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미세먼지 특위는 당초 2019년 3월 29일부터 2020년 4월 30일까지 활동하기로 계획했다.

하지만 2020년에도 미세먼지가 연중 지속되고 있어 지역사회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대한 다각적인 의정활동 전개와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8개월을 연장한 2020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산림녹지과의 ▲미세먼지 저감 조림·숲가꾸기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업무계획을 청취하였고, 뒤이어 환경과의 ▲산업배출원 관리 부문 ▲이동배출원 관리부문 ▲생활환경 개선 부문 ▲교육·홍보 부문 ▲대외협력 연구부문을 청취했다.

장재석 위원장은 “군민의 건강과 생명에 직결된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 저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노후 경유차와 같은 운행차 저공해 조치, 다양한 분야·부문에서 미세먼지 저감사업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세먼지 특위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홍성군 미세먼지 피해 저감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전담팀 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와 보령 화력발전소 현장방문 등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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