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인사도중 심정지 추정 버스기사 발견...신속한 구조요청과 응급처치
21대 총선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는 김학민 예비후보가 심정지 추정 환자를 신속한 대응과 응급처치로 살렸다.
12일 오전 8시 40분께 김학민 예비후보는 배우자와 함께 평소와 같이 예산군 터미널사거리 인근에서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었다.
인사도중 예산터미널에서 출발해 고덕, 삽교방향으로 가는 시내버스가 갑자기 멈춰 버스기사가 심정지로 추정되는 상태인 것을 인지한 김 예비후보는 119구조대에 신속히 연락을 취하고 유선 지시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환자를 살려냈다. 현재 환자는 순천향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되어 회복 중이다.
당시 버스에는 승객 2명이 탑승해 있어 자칫 아찔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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