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발생한 가운데 추가동선이 공개됐다.
홍성군이 홈페이지에 게시한 1번과 2번 확진자의 추가동선은 예산군 덕산면 소재 00온천이다.
1번 확진자는 12일, 오후 3시 39분부터 5시 34분까지 목욕탕에 머무른 것이 추가로 확인됐다.
2번 확진자의 추가동선 역시 00온천을 방문한 것으로 3월 8일 오후3시 32분부터 6시27분까지 목욕탕에 머물렀으며 ▲12일, 오전 6시 4분~10시1분 ▲13일, 오전 6시 17분~9시 57분 ▲14일, 오후 2시 39분~5시 26분 ▲15일, 오전 6시 23분~9시59분 ▲16일, 오전 9시 53분~12시 48분까지 머물렀다.
추가된 동선 중 2번 확진자가 16일 덕원온천 방문시 접촉자 2명(예산)이 분류되어 이들에 대한 접촉자는 총 5명이다. 이중 3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앞서 예산군은 목욕탕과 마트, 치과에 대해 영업중단 및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홍성군은 동일시간 내 목욕탕 이용자 중 증상이 있을 경우 홍성군보건소(041-632-2588), 예산군보건소(041-339-6056)로 반드시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추가된 동선은 19일 오후 5시 기준 GPS확인결과 파악된 동선이며 추가역학조사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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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서로를 위해주고 경려 해주면서 이겨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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