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면, 화훼농가 돕기 ‘꽃 선물 캠페인’ 동참
은하면, 화훼농가 돕기 ‘꽃 선물 캠페인’ 동참
  • 홍주포커스
  • 승인 2020.04.0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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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종식까지 매월 꽃 선물로 농가도울 것"

은하면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지역사회의 힘을 모으고 있다.

면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각종 행사가 지연 및 취소됨에 따라 꽃 소비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꽃 선물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달 홍성군 새마을부녀회에서 보낸 프리지아와 면내 화훼농가에서 구입한 꽃을 복지센터 내에 비치하고 은하보건지소를 비롯한 인근 우체국ㆍ농협 등에 꽃을 나누어 주는 등 화훼 농가 돕기에 뜻을 함께 했다

이길호 은하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작은 위안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 종식 때까지 매달 꽃 선물 캠페인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강도 ‘사회적거리 두기’에 모두 동참해 이번 사태를 조기 극복하고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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