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민 "‘마무리하는 후보’아닌 ‘미래 준비하는 인물’ 반드시 교체해야"
김학민 "‘마무리하는 후보’아닌 ‘미래 준비하는 인물’ 반드시 교체해야"
  • 이은주 기자
  • 승인 2020.04.0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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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청취위한 주민간담회 개최 등 선거운동 이어가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학민 후보의 민심을 잡기위한 선거유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마무리하는 후보가 아닌 미래를 준비하는 인물로 반드시 교체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8일 예산군 무한사거리에서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이어가면서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 후보는 오가면 주민자치위원회 꽃 심기, 예산 노인복지관, 예산 지체장애인협회, 오가면 오감오촌 영농조합, 퇴직 공무원모임, 내포 이지더원 입주협의회,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주민대책위위원회, 예산 민주노총 집행부를 차례로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김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는 “7일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 이후 사무실에 후보자에 대한 지지와 응원 전화가 폭주하고 있다”라며, “주민들이 간담회 요청을 급하게 요구하고 있어서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연장되었지만 주민들의 요청을 외면할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예산 역전시장과 고덕시장을 방문해 지지연설을 한 김 후보는 “마무리하는 후보보다 미래를 준비하는 인물로 반드시 교체해달라”며 “이번 기회가 예산·홍성 발전의 절호의 기회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홍문표 후보는 KBS 시사기획 창 프로그램에서 꼼수의정보고서 내용이 나왔는데, 아무런 해명도 없다.”묘 “국비를 가지고 군민들을 속인 것인지 ‘4년전, 8년전, 12년전에도 공약 내용에 큰 차이가 없다. 이름만 바뀌었었을 뿐이다. 3선의원의 허상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 후보는 늦은 오후시간에도 홍성과 예산 두 곳에서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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