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농촌 인력 수급 어려워…농가 찾아 힘 보태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촌 인력 수급 어려워…농가 찾아 힘 보태
  • 홍주포커스
  • 승인 2020.04.2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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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식품유통과, 홍성 아로니아 농장 찾아 ‘구슬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촌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충청남도 공직자들이 지역 농가를 찾아 힘을 보태고 있다.

충남도 농식품유통과는 24일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홍성군 광천읍 아로니아 재배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이재우 농식품유통과장을 비롯한 직원 10여명은 잡초제거, 가지치기 작업 등을 했다.

해당 농가 관계자는 “올해 일손 구하기가 예년보다 더 어려워 걱정했는데, 어려운 시기 도움으로 일손 부족 해소에 도움이 됐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 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가들이 인력수급 문제로 걱정이 많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가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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