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함께하는 홍성 구도심 공동화 극복 위한 포럼 열린다.
시민 함께하는 홍성 구도심 공동화 극복 위한 포럼 열린다.
  • 이은주 기자
  • 승인 2020.06.0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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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YMCA, 9일부터 6주간의 일정...시스템 사고통한 극복방안 도출, 대책마련

3월말 기준 홍성군의 인구는 총10만 63명이다. 이중 홍성읍 인구는 3만3542명, 광천읍 인구는 8652명, 홍북읍 인구는 2만 8155명이다. 내포신도시를 포함하고 있는 홍북읍을 제외한 2개읍과 8개면의 인구감소가 지속되며 원도심 공동화는 심화되고 있다.

이에 홍성 YMCA(이사장 유재중)는 시민들과 함께 구도심 공동화 극복을 위한 대책마련을 모색하기위한 홍성혁신포럼을 마련했다.

오는 9일부터 6주간의 일정으로 명동상가 상인회 사무실에서 개최되는 홍성혁신포럼은 ▲시스템 사고강의 6회 진행 ▲시스템사고를 통한 홍성 공동화 현상 분석 ▲지역민대상 홍성혁신포럼 발표회 진행 ▲향후 공동화대책을 위한 전략수립 및 실행 순으로 진행된다.

홍성혁신포럼의 시스템 사고강의를 위해 정창권 경영학박사를 특별초빙했다.

정재영 사무총장은 ““홍성YMCA는 홍성 구도심 공동화 극복을 위한 대책을 시민들과 함께 고민해보고자 한다.”며 “시스템사고’라는 누구나 배울 수 있고 쉽게 자신의 삶에서 적용 가능한 도구를 통해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과제와 문제점을 발견하여 극복방안 논의를 통해 대책을 마련해나간다면 구도심에 새로운 희망이 제시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내포생태교육협동조합 ▲로컬스토리 ▲명동상가상인회 ▲참교육학부무회홍성지회 ▲풀무소비자생활협동조합 ▲홍성YMCA ▲홍성읍주미자치위원회 ▲홍성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지역의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홍성혁신포럼에 대한 문의사항은 홍성YMCA(041-632-3371)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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