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정년·명예퇴직 5명, 공로연수 5명...새 출발 응원
홍성군 정년·명예퇴직 5명, 공로연수 5명...새 출발 응원
  • 홍주포커스
  • 승인 2020.06.2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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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상반기 퇴임 및 공로연수식 개최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한 10명의 공직자들의 은퇴 및 공로연수를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홍성군은 23일, 군청 대강당에서 인생 제2막을 응원하는 ‘2020년 상반기 퇴임 및 공로연수식’을 개최했다.

2020년 상반기 정년퇴직자는 △오광민 주무관, △조재행 주무관, △장명자 주무관, △최윤수 주무관, 명예퇴직자는 △추모공원관리사업소 김홍필 팀장이며, 상반기 공로연수자는 △우종란 보건행정과장, △최향숙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종현 수도사업소장, △이흥종 갈산면장 △김원진 지적팀장이며, 6개월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이날 퇴임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모든 참석자의 열 온도 체크 및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하였으며, 김석환 군수를 비롯한 동료 공직자들과 퇴임 공무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석별의 정을 나눴다.

퇴임식 행사는 퇴임공무원들의 소회와 감사 메시지를 담은 영상 시청,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캐리커쳐 기념품 전달식으로 이어졌다.

김석환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퇴임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새로운 도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인생 제2막을 향한 발걸음에 영광과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한다”라며 퇴임 공무원들의 밝은 앞날을 기원했다.

이어 “오랜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무리한 것은 가족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며, 특히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배우자의 힘이 컸다”라며 참석한 가족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퇴직자들은 퇴임소감을 통해 홍성군 공직자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퇴임 후에도 홍성군의 발전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홍성군은 퇴직예정자의 공로연수 제도를 활용하여 퇴직 후 제2의 인생 설계 컨설팅 및 사회적응 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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