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싣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코로나19로 축소운영
‘행복싣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코로나19로 축소운영
  • 홍주포커스
  • 승인 2020.06.2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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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 기관·단체 간담회’ 개최
오지마을 찾아 ‘작은 이동복지관’ 운영

 

올해 이동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행사를 지양하고 행사 규모를 읍면 단위에서 마을 단위로 축소하여 접근성이 떨어지는 오지마을을 찾는 ‘작은 이동복지관’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해 운영된 이동복지관 모습
올해 이동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행사를 지양하고 행사 규모를 읍면 단위에서 마을 단위로 축소하여 접근성이 떨어지는 오지마을을 찾는 ‘작은 이동복지관’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해 운영된 이동복지관 모습

지역의 다양한 복지·의료·봉사자원을 활용해 운영하는 행복싣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이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운영된다.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동춘)에서는 지난 19일 홍성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0년‘이동복지관 관련 기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동복지관에 참여하는 36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올해 진행되는 이동복지관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간담회 결과, 올해 이동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행사를 지양하고 행사 규모를 읍면 단위에서 마을 단위로 축소하여 접근성이 떨어지는 오지마을을 찾는 ‘작은 이동복지관’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속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마을의 야외공간을 적극 활용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등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한 대비책도 마련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자원봉사센터는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마을별 수요조사를 통해 각 마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하반기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대응하며 탄력적으로 이동복지관 일정을 조정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홍성군이동복지관은 홍성군의 11개 읍면 지역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공공서비스와 사회복지, 자원봉사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홍성군의 대표적인 주민복지사업으로 약35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로 13년째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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