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0가정에 밑반찬배달서비스
홍북읍 적십자부녀봉사회(회장 천세자)회원 12명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0가정에 ‘정성이 가득한 건강식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가가호호 전달했다.
홍북읍 적십자부녀봉사회원들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 20세대를 선정해 매주 수요일 직접 준비한 밑반찬 7일분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천세자 회장은 “무더운 날씨와 불편한 몸으로 식사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라며 “부녀봉사회가 마을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뿌듯하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선용 홍북읍장은 “코로나19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홍북읍 적십자부녀봉사회 회원들의 봉사와 응원이 여름철에 고생하시는 독거노인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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