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등하원 지킴이’ 차량내 아이방치 사고 방지 발명품 개발
홍성공업고등학교(교장 김혁중) 전기과 3학년 이주성 학생이 지난 25일 충청남도교육정책과학교육원에서 추진한 2020 충청남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청남도학생과학발명품대회는 충청남도과학교육원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충남 초,중,고 학생들에게 과학 발명 활동을 통하여 창의력과 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배양하는데 운영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에서 이주성 학생이 초,중,고 206개 작품중에서 특상(1위)을 수상한 것이다.
이주성 학생이 발명한 작품(작품명 ‘우리 아이 등하원 지킴이’)은 어린이집 차량 승,하차시 차량에 탑승하는 아이들의 인원을 체크하여 차량내 아이방치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만든 작품이다.
지도교원 교육감 표창을 받는 최경섭 선생님은 “평소 이주성 학생은 손재주가 좋고 c-언어와 코딩프로그래밍 능력이 뛰어났다”며 “사회에 도움이 될 기술과 발명품 개발하고 싶어하는 학생이다. 주성이가 전공 동아리실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작품에 몰두하여 좋은 성적이 나온 것 같아 자랑스럽고 대견하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공업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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