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우경보 발효된 홍성...농경지 침수, 하천범람 위기
【사진】호우경보 발효된 홍성...농경지 침수, 하천범람 위기
  • 이은주 기자
  • 승인 2020.08.03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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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면 강수량 170mm 최고

금마면 신곡리 농경지 침수
금마면 신곡리 농경지 침수
금마면 신곡리 농경지 침수
금마면 신곡리 농경지 침수
광천지역 철길 침수
광천지역 철길 침수
광천천 범람위기
광천천 범람위기
갈산면 동산사거리 도로 침수
갈산면 동산사거리 도로 침수
사진출처-홍성군
사진출처-홍성군

3일 오전 8시를 기해 호우경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홍성지역  곳곳에서 농경지와 도로가 침수되고 하천이 범람할 위기에 처했다.

3일, 오후 4시기준 홍성지역 읍면별 강수량은 ▲금마면 170mm ▲홍동면 150mm ▲홍북읍 135mm ▲홍성읍 132mm ▲결성면 130mm ▲은하면 121mm ▲구항면 112mm ▲광천읍 101mm ▲서부면 84mm ▲갈산면 84mm ▲장곡면 57mm 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 인해 금마면 신곡리 농경지가 침수되고 홍성천, 월계천, 갈산천, 광천천 등 지역 내 하천의 수위가 높아져 범람위기에 놓였다. 홍동면에서는 신기천이 범람해 인삼밭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남지역에 시간당 최대100mm 가 넘는 폭우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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