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공고, 풋살과 함께 학교폭력 없는 학교 '도약'
홍성공고, 풋살과 함께 학교폭력 없는 학교 '도약'
  • 홍주포커스
  • 승인 2020.08.0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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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살장 개장, 쾌적한 생활체육시설 조성

홍성공업고등학교는 면단위에 있는 학교로써 학생들이 문화생활을 즐기기에 어려움이 있는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이에 쾌적한 생활체육시설 조성을 위해 지난 4일, 약 3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풋살장을 개장했다. 풋살장은 펜스망 설치공사, 조명시설공사, 인조잔디 및 스탠드와 차양막공사로 정식규격에 맞게 조성했다.

또한, 홍성공고는 학생들의 문화생활를 위해 족구장, 당구장, 탁구장등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스포츠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친구들과의 소통으로 학교폭력 없는 학교로 도약하는 데 한몫을 하고 있다. 또한 이번 풋살장 개장식은 사제지간 풋살대회를 개최해 사제지간의 격을 없애는 데도 큰 몫을 했다.

김혁중 교장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행사가 취소됐으며, 또한 집중호우로 인해 학교내에서만 생활하느라 답답했던 학생들이 풋살장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기대한다”며 “교수활동은 물론, 각종 스포츠 활동 및 동아리 활동의 질적 향상의 장을 제공하여 학교폭력예방과 건전한 정서함양 등 교육 효과 증대에 기여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성공고는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시간 및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스포츠 경기와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 시킬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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