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면, 수해복구 위해 면민 모두가 나섰다.
홍동면, 수해복구 위해 면민 모두가 나섰다.
  • 홍주포커스
  • 승인 2020.08.1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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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로 토사 제거와 사면 정비 작업 등 복구 구슬땀

지난 3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주택 및 농경지 침수, 배수로 막힘, 산사태, 수목전도 등의 피해를 입은 홍동면의 면민 전체가 호우피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마을별 이장을 중심으로 장비를 동원해 배수로 토사 제거와 사면 정비 작업을 실시하고 청장년 주민들이 참여하여 마을안길 토사 치우기 및 되메우기 작업을 실시해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대비를 완료했다.

특히 지난 6일부터 홍성경찰서 직원 13명, 홍동의용소방대원 8명, 홍동자율방범대 4명 등 25명이 팀을 이뤄 도로변 전도된 위험수목 제거와 호우 피해 응급복구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종희 면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많이 발생하여 인력 및 장비가 부족한 상황이지만 면민과 자원 봉사자분들께서 수해 복구에 온힘을 다하는 중”이라며 “행정력 또한 수해복구에 집중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해의 상처를 딛고 일상으로 조기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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