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항면】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민관 거버넌스 행정 롤모델 되다!
【구항면】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민관 거버넌스 행정 롤모델 되다!
  • 홍주포커스
  • 승인 2020.08.1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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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꿈꾸는 행복공동체 밑그림 착착!

구항면(면장 조성각)은 수평적 파트너쉽을 강조하는 민관 거버넌스 행정이 확실히 뿌리내리며 주민들이 구항발전을 주도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면에 따르면 지난 14일 구항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의 문화복지센터 내 공간배치 및 운영 프로그램 논의를 위해 구항초, 대정초 관계자들을 포함한 각계각층 주민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워크숍을 구항면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날 워크숍은 마을 역령강화 전문가인 누림온 나성용 대표가 주관한 가운데 주민들이 직접 구항면 기초생활육성사업의 비젼, 희망 공간 및 프로그램을 도출해내며 마을 발전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이날 구항 주민들은 지역 발전 비젼으로 소득이 창출되고 젊은 인구가 유입되는 희망 구항, 활발한 청소년 문화교류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하는 구항 행복 공동체 실현을 제시했다.

또한 주민 선호 공간으로 다목적 강당, 건강관리실, 유아돌봄 센터, 공연장 등이 주민 선호 프로그램으로는 웃음 치료, 난타교실, 유아독서교실 등이 손꼽혔다.

특히 이날 함께 참석한 구항초, 대정초 교사들은 구항면 기초생활 거점 육성사업이 학교 방과후 취약시간대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돌보는 마을 교육공동체 사업의 확실한 대안이자 마중물이 될 것 같다는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구항면 기초생활 거점사업은 구항면 중심소재지에 2020년부터 3개년간 최대 60억이 투입되는 문화복지센터, 다목적 광장, 쉼터 등이 조성되는 마을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인근 배후 지역까지 문화네트워크 확산을 목표로 한다.

조성각 구항면장은 “도내 최초로 주민투표를 통해 문화복지센터 입지를 구)보건지소로 확정하는 등 구항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이 민관 거버넌스 행정의 롤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며, “구항면 기초생활거점사업을 지역을 대표하는 혁신모델로 육성해 교육,문화,일자리 창출의 전환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구항면은 전국에서도 유례를 찾기 힘든 마을 공동체 중심의 소득을 창출 기반원인 거북이 마을과 빨강장터가 성황리에 운영중이며, 도내 최초로 스마트 첨단 기술로 독거어르신을 돌보는 스마트 돌봄 시스템 시범 도입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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