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통증 증상으로 검체채취 확진판정...홍성 누적확진자 7명
홍성에서 27일 신종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홍성 누적확진자는 7명이다.
홍성 7번확진자는 광천읍에 거주하는 77세 여성이다. 이 확진자는 복부통증 증상으로 27일, 홍성의료원 응급실로 내원해 검체를 채취해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오후 3시께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인해 군 방역당국은 홍성의료원 응급실과 확진자 거주지에 대한 철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의료원 응급실은 28일, 오전 8시까지 잠정폐쇄됐다.
또한, 신속하게 역학조사를 실시해 확진자 이동 동선 및 접촉자를 최종확정해 군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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